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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1편] 줄거리, 등장인물, 감독 의도, 감상평

by joycl 2023. 4. 29.

 

 

1996년 1편 개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미션임파서블 1편을 소개한다. 브루스 겔러의 드라마 '제5전선'을 원작으로 하였다. 당시 총 제작비 8,000만 달러를 투입하였고 현재까지도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액션은 그 명성을 이어가게 만든다. 톰 크루즈가 없으면 안 되는 작품인 미션임파서블 1편의 줄거리, 등장인물, 감독의 의도 그리고 감상평을 남긴다.

 

줄거리

영화 미션임파서블 1편은 비밀 작전을 수행하는 비밀 정부 기관인 IMF의 일원, 이단 헌트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단과 그의 팀은 비밀 요원의 이름이 포함된 도난당한 컴퓨터 파일을 복구하는 임무를 맡았지만 그 임무가 잘못되어 이단을 제외한 팀원이 사망하게 된다. 이단은 주요 반역자로 지목이 되었고 자신의 누명을 벗고 배후의 진짜 범인을 밝히기 위해 지금은 도망칠 수밖에 없다. 그 과정에서 이단은 그를 도울 수 있는 정보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클레어라는 여자를 만나게 된다. 작전을 수행하면서 이단과 그의 팀은 옵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여 무기 밀매상인 맥스와 접선했다는 것을 알고, 맥스를 만나는 데 성공한다. 그를 통해서 옵이 비밀 요원의 리스트를 돈과 바꾸려고 했음을 알고 같이 협력할 수 있는 두 명의 이전 동료 루더와 프랜즈와 힘을 합치게 된다. 이단이 파일을 찾기 위해 위협을 무릅쓰고 결국 배후를 밝히며 모든 일을 해결한다.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지만 앞으로 많은 장애물과 위험에 직면할 수 있음이 예상되는 지령을 받는다.

 

등장인물

이단 헌트역은 톰 크루즈가 연기하였다. 영화의 주인공이자 IMF의 일원이다. 그는 숙련된 요원이자 전략가이지만 임무 실패로 팀이 사망한 이후 스파이이자 반역자로 몰린다. 짐 펠프스역은 존 보이트가 맡았다. 이단 팀의 리더이자 그의 멘토였지만 그의 진정한 운명은 영화 후반부에 확인할 수 있다. 클레어 펠프스 역할은 엠마뉴엘 베아르가 맡았고 짐의 아내이자 이단이 자신의 누명을 벗기려 하자 그와 연루된 미스터리한 여자이다. 루더 스틱켈 역은 빙 라메스가 연기하였다. 이단이 누명을 벗는 임무를 수행하도록 돕는 전직 IMF 요원이고 숙련된 해커이자 기술 전문가이다. 프랜즈 크리거 역은 장 르노가 맡았다. 이단의 임무 수행을 돕기 위해 고용된 전직 IMF 요원이고 무기 전문가이다. 유진 키트리지 역은 헨리 제니가 연기했다. CIA 국장이자 이단을 배신자라고 믿는다. 

 

감독의 의도

영화 미션임파서블 1편의 영화감독인 브라이언 드 팔마는 당시의 다른 액션 영화와 차별화되는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파이 스릴러를 만들고자 했다. 또한 1960년 인기 TV 시리즈를 쇼의 팬들과 새로운 관객에게 표현하고자 했다. 감독은 스릴 있고 시각적으로 놀라운 액션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동시에 컴퓨터로 생성된 효과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실제 효과와 실제 스턴트 작업을 강조했다. 이 접근 방식은 영화가 환상적인 줄거리 속에서도 보다 현실적인 근거 있는 느낌을 주도록 했다. 액션 장면 이외에도 감독은 수많은 어려움 및 복잡하고 긴장감 넘치는 구성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그는 청중이 누구를 믿어야 할지,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에는 자리에 앉지 않았다고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감독은 예기치 않은 순간에 중요한 정보를 드러내는 비선형 내러티브 구조를 사용하여 영화의 극 중 긴장감을 더했다. 전반적으로 미션임파서블 1편에서 감독의 의도는 액션, 서스펜스 및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스릴 넘치고 매력적인 스파이 스릴러를 만들고자 했다.

 

감상평

톰 크루즈의 현재까지 많은 작품 중에 가장 존재감이 큰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는 그를 만들었고 또한 그는 영화를 만들었다. 톰 크루즈 없이는 미션임파서블의 말과 같이 불가능한 미션이다. 몸을 던지는 그의 연기는 마치 실제감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감독이 의도한 부분을 영화 안에 잘 녹여냈고 공중에 매달려 내려오는 액션은 국내 광고와 방송에서 패러디하였을 만큼 명장면이 탄생하였다. 현재의 관점에서 과거의 영화를 보면 흥미로운 요소를 찾는 재미가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컴퓨터들은 모두 애플의 제품이다. 투자한 만큼 홍보 효과가 막대했고 주인공에게 놀림을 당하는 다른 컴퓨터는 IBM 제품이 사용되었다. 이단이 맥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장면에 사용한 프로그램은 지금의 아웃룩과 인터페이스가 비슷하다. 지금은 이메일 보내는 게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당시에는 신기술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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